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타이어 휠 사이즈가 크면 좋을지와 타이어 편평비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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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어 휠 사이즈가 크면 좋은 걸까? 타이어 편평비란?
1️⃣ 타이어 휠 사이즈가 크면 좋은 걸까?
최근 출시된 자동차들을 살펴보면 휠의 크기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경향이 있습니다.
휠 사이즈를 증가시키는 것을 '인치업'이라고 명칭 하지만, 이 작업이 차량의 스타일을 향상하는 주요 이점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휠 크기가 커질수록 항상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까요?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외관상의 매력이 증가함과 동시에 단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이제 휠 사이즈 증가에 따른 현실적인 장단점을 살펴보겠습니다.
앞서 말한대로, 인치업을 통해 차량의 전반적인 스타일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타이어가 작아지면 외관상에서는 타이어 노출이 감소하고 대신 휠이 더 돋보이게 됨으로써 보다 스포티하고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이에 덧붙여 주행 안정성과 코너링 성능도 향상되는데, 휠이 커지면 타이어의 단면 높이(H)가 감소하면서 타이어 폭(W)은 그대로 유지되므로 편평비가 낮아지게 됩니다.
타이어의 편평비가 감소하면 타이어가 노면과 접촉하는 면이 증가하게 되어, 이는 자연스럽게 타이어의 접지력을 향상시킵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핸들링 및 차체의 안정성이 향상되어, 높은 다이내믹성과 스포티한 주행이 가능해집니다. 이는 스포츠카에서 휠의 크기가 큰 이유 중 하나입니다.
*편평비: 타이어 단면의 폭에 대한 높이의 비율. (타이어 단면 높이/타이어 단면 폭)*100
휠 사이즈가 크다는 것만큼이나 단점도 존재합니다.
차량의 휠이 커지면 무게도 증가하게 됩니다. 이는 바퀴 전체에서 금속 비중이 높아지기 때문인데, 결과적으로 휠의 무게가 무거워집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연비는 자연스레 감소하게 되며, 노면 충격 흡수력도 저하되어 승차감이 나빠집니다.
게다가 휠이 커질수록 타이어의 옆면이 얇아지는데, 이는 고무가 충격을 흡수하는 능력이 감소하므로 승차감이 오히려 나빠집니다. 큰 휠에 장착되는 타이어는 높은 가격이 따르기도 합니다. 따라서 멋진 스타일과 주행 안정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이러한 단점들을 고려해야 합니다.
운전자의 개인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적절한 휠과 타이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관 디자인과 주행 특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데, 외관과 다이내믹 주행을 선호하는 운전자에게는 큰 크기의 휠을 권장하며, 연비와 승차 감에 더 중점을 둔 운전자에게는 상대적으로 작은 크기의 휠이 적합할 것입니다.
다만, 휠의 크기를 업그레이드할 때에는 출고 시 사용된 휠 사이즈보다 1~2인치 정도 큰 사이즈가 적절하다는 사실을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2️⃣ 타이어 편평비란?
타이어의 측면 높이와 단면 폭 간의 비율을 나타내는 개념으로, 이 비율은 주로 백분율로 표시됩니다. 일반적으로 측면 높이가 높을수록 주행 중의 편안함이 증가하지만, 코너링 성능은 감소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측면 높이가 낮은 타이어는 코너에서의 안정성이 향상되어 스포츠 주행에 적합합니다. 그러나 도로 표면이 불규칙한 경우 주행 편안성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측면 높이가 높을수록 편안성이 증가하며, 이는 주로 45시리즈, 50시리즈, 55시리즈, 60시리즈 등으로 분류됩니다. 일반적으로 55시리즈 이하의 타이어가 원래 장착된 공장 타이어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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