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요즘 차량을 운전할 때 수동으로 기어를 바꾸는 차량보다 자동으로 바뀌는 차량을 더 많이 사용하죠. 이런 차량을 '오토 미션 차량'이라고 부르는데, 오토 미션 차량을 잘 사용하려면 몇 가지 중요한 점이 있어요.
오토 미션 차량은 기계로 만들어진 것이라서 잘못된 운전 습관을 가지면 고장이 날 수 있어요. 그래서 아주 중요한 거예요. 또한, 이런 차량의 변속기는 차에서 가장 비싼 부품 중 하나라서 한 번 고장 나면 비용이 많이 들어가게 돼요.
그러니까, 이 글에서는 오토 미션 차량을 사용할 때 피해야 할 나쁜 습관에 대해 알려줄게요. 이 습관을 조심하면 차량의 변속기를 잘 보존할 수 있어요.
그럼 아래에서 "내 차 수명 줄이는 5가지 나쁜 습관"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Contants
🟠 차가 완전히 멈추기 전에 변속
🟠 내리막길 중립으로 변속
🟠 신호 대기 시 중립(N)으로 변속
🟠 경사면 주차시 P에만 두는 습관
🟠 주차 스토퍼에 닿을 정도로 주차
내 차 수명 줄이는 5가지 나쁜 습관
차가 완전히 멈추기 전에 변속
차를 운전할 때, 차가 멈출 때 변속을 하면 변속기가 브레이크 역할을 대신하게 됩니다. 이렇게 하면 차량을 변속기의 힘만으로 반대 방향으로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변속기에 큰 무리를 줄 수 있어요.
이것을 한 번 생각해 보세요. 가만히 있는 문을 당길 때와, 이미 열려 있고 닫히려는 문을 당길 때의 차이를 생각해 보면 이해가 쉬울 거예요. 변속기도 비슷하게 작동해요. 차량은 브레이크로 멈추는 것이 중요하고, 기어로 멈추려고 하면 변속기에 부담을 줄 수 있어요.
그래서 주차할 때는 차를 완전히 멈춘 후에 변속을 하고, 2초 정도 기다린 후에 브레이크를 살짝 떼어주면 차량이 부드럽게 주차될 거예요. 파킹(P) 기어도 마찬가지에요.
주차할 때 차량이 완전히 멈춘 후에 파킹(P)으로 기어를 넣어야 해요. 미리 파킹(P)으로 넣으면 차량에 큰 부담을 주게 되니 주의해야 해요. 이렇게 하면 차의 변속기를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어요!
내 차 수명 줄이는 5가지 나쁜 습관
내리막길 중립으로 변속
어떤 분들은 내리막길에서 차량을 중립(N)으로 바꾸어 기름을 아끼려고 하는데, 이렇게 하지 말아야 해요! 내리막길에서 중립(N)으로 바꾸면 차량의 기어가 해제되어 엔진의 RPM이 낮아져 연료 소비가 줄어든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하지만 중립(N)으로 바꾸지 않고 엑셀을 조금 떼면 RPM이 낮아져서 연료를 아낄 수 있어요. 어떤 차량은 순간 연비를 표시하기도 하는데, 내리막길에서 엑셀을 살짝 떼면 연료 1리터 당 갈 수 있는 거리가 길어질 때가 있어요. 즉, 연료를 아낄 수 있고 기름을 아끼면서 달릴 수 있어요.
또한, 중립(N)으로 바꿀 때 가장 위험한 점은 사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거예요.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운전대를 돌거나 브레이크를 밟거나 엑셀을 밟아야 할 때가 있을 수 있어요. 그런데 중립(N) 상태에서는 어떤 조작을 해도 차량이 움직이지 않아요.
그러니까 내리막길에서는 절대로 중립(N)으로 바꾸지 말고, 엑셀에서 발을 조금만 뗐다가 주행을 계속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차량을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어요.
내 차 수명 줄이는 5가지 나쁜 습관
신호 대기 시 중립(N) 변속
신호를 기다릴 때 중립(N)으로 기어를 바꾸는 것도 연료를 아끼기 위해 하는 방법 중 하나인데, 사실 이렇게 하면 아주 미세하게 연료가 더 소모될 수 있어요. 그러나 이 차이는 아주 작아서 거의 느끼지 못할 정도에요.
중립(N)에 놓고 기다리다가 신호가 바뀌면 엑셀을 밟게 되면, 중립(N) 상태라서 차량이 움직이지 않을 거예요. 그런데 갑자기 드라이브(D)로 바꾸고 차량을 출발하면 차가 꿀렁거리면서 움직이게 될 거예요. 이렇게 하면 변속기에 부담을 주게 되니 주의해야 해요.
따라서 연료를 아끼려고 중립(N)으로 바꾸는 것보다는 아주 미세한 차이로 연료를 소모하더라도, 차량을 안전하게 운전하는 게 더 좋아요. 연료 아끼려고 하는 것보다는 차량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야 해요!
내 차 수명 줄이는 5가지 나쁜 습관
경사면 주차시 P에만 두는 습관
경사면에 주차할 때 사이드 브레이크를 사용하지 않으면 무거운 차량의 무게가 파킹핀에 온전히 전달될 수 있어요. 이렇게 되면 파킹핀이 차량의 무게를 버티지 못하고 끊어질 수도 있어요.
그래서 경사진 곳에 주차할 때는 브레이크를 떼지 말고 먼저 사이드 브레이크를 사용해야 해요. 그 다음에 브레이크를 살짝 떼주면 돼요. 그런데 차량이 앞뒤로 조금 밀리는 것 같다면 사이드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고 있을 수 있어요.
그럴 때는 꼭 차량 서비스 센터를 방문해서 사이드 브레이크를 점검받아야 해요. 이렇게 주의하면 차량을 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어요!
내 차 수명 줄이는 5가지 나쁜 습관
주차 스토퍼에 닿을 정도로 주차
주차 스토퍼는 차량을 주차할 때 뒤에 장애물에 부딪치거나 뒤에 있는 차량과 충돌하지 않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장치에요. 주차 스토퍼에 타이어가 닿으면, 그만큼 뒤로 후진을 하고 파킹(P) 기어에 두는 습관을 가지는데, 이렇게 하면 타이어가 다시 원래 위치로 돌아오려고 할 때 파킹핀에 엄청난 압력을 가하게 돼요.
주차 스토퍼에 타이어가 닿았다고 느껴지면, 차를 드라이브(D)나 중립(N)으로 바꾸고 아주 조금만 앞으로 움직인 다음에 파킹(P)으로 바꾸세요. 이렇게 하면 파킹핀에 부담을 덜 주면서 차량을 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어요.
이렇게 5가지를 잘 알고 주의한다면, 변속기에 문제없이 차량을 잘 운전하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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