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전도체 도대체 무엇이길래?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 글을 읽고 놓치지 말고 챙겨가야 할 3가지입니다.

• 첫 번째, 초전도체는 전도가 정말 잘되는 물질로,
• 두 번째, 상온 초전도 현상 구현은 매우 어려우며,
• 세 번째, 온도와 압력,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가능

 

초전도체, 도대체 무엇이길래?

 

 

 

초전도체, 도대체 무엇이길래?

전도가 정말 잘되는 물질, 초전도체

 

최근 상온 초전도체가 전 세계를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특정 온도나 압력에서 저항이 0이 되는 현상을 초전도 현상이라고 합니다.

 

 

초전도 현상을 응용하면, 전기저항에 의한 발열과 그에 따른 에너지 손실을 대폭적으로 줄일 수 있어서 주로는 MRI, 초전도 케이블, 자기 부상열차 등에 쓰이고, 미래에는 양자컴퓨터, 진공튜브열차 등에서 많은 활용이 이뤄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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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도체, 도대체 무엇이길래?

상온 초전도 현상 구현 매우 어려워

 

그런데 이처럼 파급효과가 크고 활용범위가 넓은 현상이 아직 상용화되지 못한 것은 초전도 현상이 극 저온에서 관측되는 현상이다 보니  상온에서 유지되는데 엄청난 조건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상온에서 초전도체가 되는데 필요한 압력은 260만 기압이나 됩니다. 문장의 구두점보다 작은 공간에 재료가 되는 물질들을 넣고 위아래에서 다이아몬드로 눌러 압력이 260만 기압까지 올리고 레이저를 쪼이면 기체 분자들이 해체되고 원자들이 재배치돼 상온 초전도체인 고체가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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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도체, 도대체 무엇이길래?

온도와 압력, 두 마리 토기 잡아야

 

지난 2015년에야 겨우 임계온도가 -70℃인 초전도체를 만들었다는 논문이 ‘네이처’에 실렸습니다. 수소화물이라는, 수소를 포함한 물질에서 구현한 성취로 엄청난 도약이라고 평가받았습니다.

 

 

지금은 상온 초전도를 구현했지만 압력이 낮아질수록 불안정해지는 수소화물과 상압으로 낮추는 길은 찾았지만 아직 고온 초전도체에 불과한 준안정 물질 가운데 어느 쪽이 먼저 상온상압 초전도체에 이를 수 있을지 경합하는 국면이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획기적인 상온 초전도체가 발견되었다고 큰 관심을 끌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부정적인 견해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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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과학기술의 발전은 하루아침에 쉽게 이루어지기는 참 어러운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과학자들을 응원하면 이번 포스팅을 마무리합니다. 감사합니다.

 

 

by. sosic4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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