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서울에서 가장 핫한 장소가 어디일까요?
최근 가장 주목 받고 있는 곳은 한강의 "잠수교"가 아닐까요? 최근 루이비통이 한국에서 정식 패션쇼를 한강 잠수교에서 열기도 하며 큰 관심을 끌었죠.
이런 잠수교에서 플리마켓, 거리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휴식을 즐길 수 있는 '2023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가 개막했습니다!
루이비통 런웨이 잠수교, 나도 한번 걸어볼까?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는 잠수교를 시민들에게 되돌려주기 위한 첫 걸음으로 기획되었습니다!
한강을 가장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잠수교. 축제기간 동안만큼은 차가 사라지고 사람만 다니는 보행교로 바뀌게 됩니다.
시민들은 한강 보행교를 경험하게 되고, 나아가 관광 자원 측면에서의 한강 다리가 가지는 잠재력과 가능성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하고 있죠.
시민들의 큰 인기를 끌었던 뚜벅뚜벅 축제는 올해에도 계속 진행되고 있어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책읽는 잠수교, 놀이터,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활동이 펼쳐집니다! 올해는 상·하반기별 컨셉에 따라 축제 프로그램도 달라진다고 해요.
그런데 왜 잠수교에서 뚜벅뚜벅 축제가 열린 걸까?
잠수교에서 뚜벅뚜벅 축제가 개최된 이유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 중 2021년에 서울시에서 실시한 조사에서 10명 중 8명 이상이 "보행교를 통해 걸으며 한강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것이 주요한 동기입니다.
잠수교는 한강과 가까이 위치하고 있으며, 세빛섬이나 달빛무지개 분수와 같은 한강의 대표적인 명소들이 함께 모여 있는 곳이죠. 또 서울시 내 한강 다리 중에서도 가장 짧은 구간을 가지고 있어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들이 많이 찾는 다리이거든요. 보행을 통해 한강을 즐기기에 최적의 다리인 셈입니다!
대두되는 한강의 다양성 & 한강 다리의 새로운 활용법!
이제 더 이상 잠수교와 같은 대교는 이동 수단의 한계에 국한되지 않습니다. 한강 다리들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시민들의 삶에 활력을 더하는 매력적인 장소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비록 차량 통행이 제한되어 이동이 어려울지라도, 한강 다리들은 접근성과 활용도 측면에서 이전과 확연히 차이나는 양상을 보여주죠. 이제는 뚜벅뚜벅 걷는 도시민들이 한강 다리들을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친밀감을 느끼고 그 매력을 더욱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게 되었어요.
한강 다리들은 축제와 함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며 한강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활력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이젠 그저 이동경로의 역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향유하는 공간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것이죠!
여기서 눈여겨봐야 할 SOSIC
공공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축제/기획 공간들은 많은 시민들의 삶에 풍요로움을 더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잠수교 또한 마찬가지로 개최되는 축제와 함께, 한강 다리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며 시민들에게 활력을 더해주고 있죠!
한강에서는 지금까지 다양한 사업들이 진행되어왔지만,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경우 더욱 인기를 끌며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날이 더워지기 전에 한강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잠수교를 자유롭게 걸으며 뚜벅뚜벅 축제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 기록이 쌓이면 내가 된다. "
by. 뉴스레터 SOSIC 소식
Source : monimo x so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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