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기 인이돌 그룹 멤버의 희소병으로 알려진 기스트암(위장기질종양)에 걸렸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기스트암에 대한 증상, 원인, 진단방법, 그리고 치료방법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아래에서 해당 내용들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잠깐! 동의어를 알아보고 가겠습니다. 기스트(GIST)는 Gastrointestinal stromal tumor의 약어로 위장관 간질 종양, 기스트, GIST, 위장관 기질적 종양 등의 용어로 함께 쓰이고 있어요
서울아산병원 암병원 관련된 교육자료를 첨부하오니 필요하신 분께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1️⃣ 기스트(GIST, 위장관 기질 종양) 정의
기스트암(GIST, 위장관 기질 종양)은 드물게 발생하는 특이한 질환으로, 이 종양은 주로 위장관 벽에 위치한 카알세포(근육의 수축 이완을 조절하는 세포)의 변이로 인해 형성됩니다.
이 종양은 주로 점막하층이나 근육층에 비교적 명확한 경계를 가진 종괴를 형성하며, 양성 종양부터 중간 악성, 그리고 악성 종양까지 다양한 종류가 존재합니다.
기스트암(GIST, 위장관 기질 종양)은 식도부터 직장까지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는데, 주로 위(50%), 소장(25%), 대장(5 ~ 10%)에서 발생합니다. 이는 전체 위장관 악성 종양 중 1 ~ 3%를 차지하며, 종양의 크기가 커지거나 분열 정도가 높아질수록 재발 및 전이 가능성이 증가합니다.
그러나 종양의 크기가 2cm 이하인 경우 대부분은 저위험군에 속하며, 반드시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종양의 상태를 면밀히 추적하여 검사해야 합니다.
실제로 악성 종양이라 해도 전이되는 기간이 매우 길어 예후가 양호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종양의 크기와 분열 정도에 따라 적절한 치료 및 관리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 종양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기스트(GIST, 위장관 기질 종양) 원인
현재까지 기스트(GIST, 위장관 기질 종양)를 유발하는 정확한 원인이나 위험 인자는 여전히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세포 성장과 관련된 c-Kit 유전자의 돌연변이에 의해 발병할 수 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특별히 가족력은 해당 종양과 관련이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뉴스 큐레이션
⭕ "인피니트 활동 위해" 남우현, 기스트암 숨긴 이유? - 유혜지 기자 - 톱스타뉴스 (topstarnews.net)
⭕ 남우현 "기스트암 숨긴 이유, 인피니트 활동 위해…현재 70% 회복" | 스포츠조선 (chosun.com)
⭕ 남우현, '기스트암' 투병 회상 "인피니트 스케줄 강행…70% 회복" (리무진서비스) (xportsnews.com)
3️⃣ 기스트(GIST, 위장관 기질 종양) 증상
기스트(GIST, 위장관 기질 종양)는 혈변이나 복통과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장이 막히면 배에 덩어리가 느껴지며, 장이 천공되면 복막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장에 종양이 형성되면 주로 변비가 가장 흔한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또한 항문 통증, 혈변, 복부나 골반에 덩어리가 느껴질 수 있으며, 다른 증상으로는 구역질, 구토, 출혈, 피로, 야간 발열, 빈혈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소화기 암 중 대부분과 마찬가지로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4️⃣ 기스트(GIST, 위장관 기질 종양) 진단 방법
기스트(GIST, 위장관 기질 종양) 진단은 내시경을 이용하여 장 내부를 직접 관찰하여 종양의 형태, 크기, 위치를 평가하고 의심되는 부위에서는 조직 검사도 수행합니다.
또한, 내시경적 초음파 검사를 통해 위벽의 구조를 분리하여 확인함으로써 종양이 점막에서 발생했는지 아니면 점막하에서 생겼는지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종양의 크기도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습니다.
전산화 단층촬영(CT)을 통해 기스트암(GIST, 위장관 기질 종양)이 주변 조직을 침범하거나 림프절로 전이되었는지를 파악할 수 있으며 간이나 복막과 같은 부위에 원격 전이가 있는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검사들은 수술 전에 기스트암(GIST,위장관 기질 종양)의 진행 상태를 파악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5️⃣ 기스트(GIST, 위장관 기질 종양) 치료 방법
기스트(GIST, 위장관 기질 종양) 치료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수술 치료
위장관 기질 종양의 국소적 치료 중 가장 흔한 방법은 개복 수술로 환자의 삶의 질과 종양의 정도를 고려하여 내시경 점막 절제술, 복강경 쐐기 절제술, 복강경 절제술 등의 치료 방법이 선택됩니다.
일반적으로는 2cm 안전거리를 유지하며 복강경 쐐기 절제술을 통해 종양을 제거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는 림프절 전이가 거의 없는 경우로, 장의 부분적인 절제로 수술을 수행합니다.
그러나 종양의 크기가 지나치게 크거나 진단이 불확실한 경우에는 개복술이 필요할 수 있으며 종합적인 상황을 고려하여 최적의 치료 방법을 결정합니다.
종양이 전이되지 않은 경우, 종양을 완전 절제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종양이 전이되었더라도 장 천공이나, 심한 출혈, 장폐색을 일으키는 경우에는 수술적으로 절제를 시도합니다.
② 약물 치료
종양을 완전히 제거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이메티닙(글리벡)을 복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 약은 위장관 기질 종양과 만성 골수 백혈병을 유발하는 유사한 암 유전자에 대해 효과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글리벡은 경구용으로 복용되며, 사용 시 약 50~60%의 환자에서 종양 크기가 감소하는 효과를 보입니다. 그러나 글리벡은 장기적으로 계속해서 복용되어야 하며, 복용을 중단하면 종양이 재발할 수 있습니다.
일부 환자들은 피부 발진, 구역질, 구토, 결막염, 설사 등과 같은 증상을 약물의 부작용으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이러한 부작용은 심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약 5%의 환자는 약물로 인해 종양이 신속하게 감소하여 위장관 출혈이나 장 천공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종양이 커서 수술 범위가 광범위한 경우, 글리벡을 사용하여 종양 크기를 축소시킨 후 절제술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6️⃣ 약물 치료 시 주의할 점(글리벡-이매티닙)
① 글리벡(이매티닙) 복용 시 주의할 점
⭕ 글리벡은 복용 시 식사와 함께 복용하거나 다량의 물과 함께 복용하여야 약물의 흡수에 도움이 됩니다.
⭕ 가능한 매일 일정한 시간에 복용, 즉 규칙적인 시간에 복용을 합니다.
⭕ 자몽주스와 함께 복용하면 안 됩니다.
⭕ 가임기 여성이나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여성의 경우 복용해서는 안됩니다.
⭕ 특정 약물의 경우 이매티닙의 약효나 내성에 영향을 받거나 반대로 이매티닙이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약물을 복용하고 있거나 향후 복용할 계획이 있는 경우 전문 의료진과 상의해야 합니다.
②복용 시 의료진과 상의가 필요한 약물
함께 볼만한 이야기
2024 최저시급, 2024 최저임금, 주휴수당 포함 연봉 및 월급 계산기
2024년 최저시급이 9,86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최저시급은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노동력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저 수준으로 보장하는 제도입니다. 인상된 최저시급을 기준으로 월급을 계산해 보
1004-79-kahi.tistory.com
신생아 특례대출 대환 신청 가능 조건 알아보기
2023년 이후, 출산가구를 위한 주택 구입자금 및 전세자금 대출에 대한 신생아 특례대출이 2024년 1월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국토부가 발표한 정책에 따르면, 이 특례대출은 이전에 받았던 대출
1004-79-kahi.tistory.com
2024 디딤돌 대출 조건, 소득, 자산, 대출 한도(금리, 기간) 총정리!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전에 다룬 내용을 바탕으로 디딤돌 대출의 조건에 대해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대출 자격에 속하는 소득과 자산 범위를 확인하고, 대출 가능한 최대 금액까지 상세히
vibeshift.tistory.com
'가족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메가3 효능 및 보관법 총정리! (✅오메가3 부작용, 주의할 점) (2) | 2024.03.15 |
---|---|
침향환 효능, 성분, 부작용, 복용법 총정리! (광동, 일동, 종근당) (0) | 2024.01.15 |
무릎보호대 사용방법 총정리 (feat. 아나파 미세전류 무릎보호대) (2) | 2023.12.19 |
목감기 빨리 낫는법, 효과적인 목감기 치료 10가지 방법 (2) | 2023.12.18 |
비만도 계산기! 신체 질량 지수(BMI) 표준 확인 (남성, 여성, 어린이) (0) | 2023.1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