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뭘 해도 좋은 가을밤, 특별한 낭만을 찾아 떠나보세요. 고즈넉한 정취에 고요히 스며들어도 좋고, 화려한 조명과 눈부신 야경에 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어두컴컴한 밤이 되면 낮과는 또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는 추천 여행지 5곳을 소개합니다.
그럼 아래에서 "가을, 야간여행 가볼 만한 곳 best 5"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Contants
🟠 이토록 낭만적인 한강의 밤
(서울 반포대교와 잠수교)
🟠 빛의 밤을 즐기러 나와~
(원주 간현관광지 나오라쇼)
🟠 국립세종수목원과 금강보행교
(눈부신 야경에 취하다)
🟠 해가 저물면 벽화가 살아난다
(통영 디피랑)
🟠 순천의 가을 야경에 빠지고 싶다면
(지금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로!)
가을, 야간여행 가볼 만한 곳
이토록 낭만적인 한강의 밤
(서울 반포대교와 잠수교)
반포한강공원
서울의 대표 야경 명소입니다.
일몰이 고운 서래섬,
도시의 어둠을 찬연하게 밝히는
세빛섬과 반포대교가 있습니다.
가을이면 꽃이 만발하는
서래섬에서 저녁 산책을 하고,
밤에 더욱 화려하게 빛나는
세빛섬에서 선셋 카약과...
물 위에서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원형 보트(튜브스터) 등
수상 레저 어트랙션에 도전해 보세요
반포 달빛무지개분수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는
상류 쪽과 하류 쪽 길이가 총 1140m에 달하는데요.
2008년에 ‘세계에서 가장 긴 교량 분수’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습니다.
4월부터 10월까지
하루 5~6회 달빛무지개분수를 가동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아름다운 선율에 맞춰
시시각각 조명 빛이 변하고,
스윙노즐에서 뿜어 나오는
달빛무지개분수 물줄기가 너울져
한강을 아름답게 물들입니다.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지난봄 반포대교 아래의
잠수교에서 열린 잠수교뚜벅뚜벅축제가
올해 가을에도 이어집니다.
일요일마다 차량을 통제해
잠수교를 자유롭게 거닐 수 있습니다.
(9월 3일부터 11월 12일)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야외 공연과 플리 마켓 쇼핑,
빈백에 누워 책 읽기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추석 연휴 제외, 10월 이후 미정)
반포한강공원은
수도권전철 3·7·9호선 고속터미널역에서
도보로 약 20분 거리입니다.
고속터미널역과 이어진 지하상가 고투몰은
의류부터 신발, 가방, 인테리어 소품, 침구, 꽃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아이템을
합리적인 값에 판매합니다.
음악과 미술, 서예 등
폭넓은 예술을 접하는 예술의전당과
서초구립방배숲환경도서관도
반포한강공원 주변 여행지로 둘러볼만합니다.
가을, 야간여행 가볼 만한 곳
빛의 밤을 즐기러 나와~
(원주 간현관광지 나오라쇼)
간현관광지
원주 대표 유원지 간현관광지가
최근 몇 년 새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2018년
높이 100m에 길이 200m에 달하는
산악 보행교 소금산울렁다리가 개장했고,
고도 약 200m 절벽을 따라
소금잔도가 놓였으며,
주변 절경이 한눈에 담기는
스카이타워가 들어섰습니다.
또한, 소금산출렁다리보다 2배 긴
소금산울렁다리까지..
이 시설을 아울러
소금산그랜드밸리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야간에는 나오라쇼를 펼쳐지고,
나이트 오브 라이트 쇼(Night of Light Show)를 줄인 말로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 파사드와 음악 분수와
야간 경관 조명 등을 선보입니다.
올해는 야간 개장과 동시에
출렁다리도 개방해 재미를 더하지요.
간현관광지 야간 개장은 10월 29일까지
매주 금~일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10시까지
(나오라쇼 공연은 8시 30분~9시 20분)
이용권은 13세 이상 5000원, 7~12세 3000원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가을, 야간여행 가볼 만한 곳
국립세종수목원과 금강보행교
(눈부신 야경에 취하다)
국립세종수목원
세종시에 있는
국립세종수목원은
밤이면 화려하게 변신을 합니다.
9월 23일까지
금·토요일 야간 개장
‘특별한 夜행’으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사계절전시온실 내
열대온실은 밤에 더 신비롭고,
특별전시온실은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창덕궁 후원
주합루와 부용정을 실물 크기로 만든
솔찬루와 도담정이 있는 궁궐정원은
은은한 달빛 아래
한옥과 자연이 어우러져,
고즈넉한 정취를 자아냅니다.
무료로 대여 가능한 호롱불을 들고
여유롭게 수목원을 거닐다 보면
마음이 가지런해집니다.
야간 개장 시간은
오후 5시~9시 30분
입장료는
어른 25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500원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가을, 야간여행 가볼 만한 곳
해가 저물면 벽화가 살아난다
(통영 디피랑)
통영 디피랑
2022년 제1호
야간관광특화도시로 선정된
다양한 야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디피랑은
강구안 인근에 자리한
남망산조각공원을 중심으로
조성한 야간 경관 전시 공간입니다.
통영의 독창적인 이야기가 담긴 이곳은
동피랑과 서피랑에서
사라진 벽화를 주요 주제로 다루고 있습니다.
통영시는 2년에 한 번씩 공모전을 열어
벽화를 교체하는데,
이때 사라지는 그림을
미디어 아트로 되살린 것입니다.
15개 테마로 운영하는 디피랑에서는
인공조명과 인터랙티브 콘텐츠
거대한 화면에 상영하는 미디어 아트를 통해
추억이 담긴 벽화를 만날 수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오후 7시 30분부터 자정까지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
명절 당일은 휴장 합니다.
(9월 기준, 입장 마감 10시 30분)
입장료는
어른 1만 5000원,
청소년 1만 2000원,
어린이 1만 원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가을, 야간여행 가볼 만한 곳
순천의 가을 야경에 빠지고 싶다면
(지금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선선해진 가을 날씨와
순천만국가정원의 밤 풍경을
즐기기에 정말 좋은 계절입니다.
순천역에서 도보로 10여 분 거리에 있는
동천테라스나루터에서
박람회 행사장 내 호수정원나루터까지
12인승 보트와 20인승 선박이 운항한다.
늦은 오후에 배를 타면
노을이 지는 순천과
어둠이 깔리기 시작한 박람회장의 풍경을
물 위에서 감상할 수 있다.
행사장은 순천만국가정원권역과
순천만습지권역, 도심권역으로 나뉜다.
순천만국가정원권역에서 꼭 방문할 장소로
국가정원식물원과 시크릿가든을 꼽는다.
국가정원식물원으로 입장해 구경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시크릿가든으로 넘어간다.
두 곳을 구경하고 나오면
순천호수정원 주변 야경이 눈에 담긴다.
9월부터 10월까지
순천만국가정원권역 운영 시간은
오전 9시~오후 9시, 오후 5시부터 입장하는
야간권 입장료는
어른 80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4000원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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